2022년부터 논콩 단지에 배수개선 사업 신규 지원

2021. 12. 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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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논콩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논콩 단지에 배수개선 사업*을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앞으로 논콩 생산단지에 배수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생산성 증대 및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고, ○ 기존에 추진 중인 시설·장비, 콩 종합처리장 등의 사업과 연계하여 종합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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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논콩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논콩 단지에 배수개선 사업*을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 배수개선 : 홍수기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여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
□ 논콩은 파종(6월) 이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습해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병해충 발생 등으로 콩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 이에 따라 논콩 전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배수시설 정비를 지원하게 되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전국 평균단수(평년기준) 170kg/10a → 전문생산단지 280kg/10a (1.6배 수준)
 ○ 농식품부는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2년부터 논콩 단지를 대상으로 한 배수개선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 농식품부는 각 시·도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답사 등을 거쳐 전북 김제 죽산면 등 4개 시·도(7개 시·군), 8지구를 2022년도 논콩 단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하여 배수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논콩 단지 경영체가 있는 지역 중 배수시설 정비 시 주변으로 논콩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단지화가 가능하고, 토양불량 등 사업제약 요인이 없는 지역이며, 지구당 평균 70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 특히, 향후 기본조사·세부설계·공사착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계획수립부터 착수까지 기존 2년이 소요되는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앞으로 논콩 생산단지에 배수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생산성 증대 및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고,
 ○ 기존에 추진 중인 시설·장비, 콩 종합처리장 등의 사업과 연계하여 종합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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