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코로나19 다각적인 대책 마련하라"

다중이용시설 종합대책, 백신 추가 접종 독려 방안 등 주문

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종합대책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13일 온라인 확대 간부회의에서 "최근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그는 "집단시설 유형별 종합 대책과 고령층 백신 3차 추가 접종,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외국의 경우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 시 차량 지원, 백신접종 이동센터 운영, 청소년 접종자 무료관람 지원 등도 지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 지사는 재택치료자 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차지한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기도 했다.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