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NFT 파헤친다..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학술대회 개최

NFT의 기술적 개념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 좌담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는 메타버스 시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한상사중재원에서 동계학술대회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NFT의 기술적 개념과 향후 과제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경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NFT의 이해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민경식 한국인터넷진흥원 미래정책연구실 팀장이 발표한다. 또 'NFT의 기술적 개념과 특징'을 주제로는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가, NFT 관련 법·제도 현황과 관련해서는 이규옥 한국은행 법규제도실 과장이 발표핸다.

이어지는 전문가 좌담회에서는 메타버스 및 NFT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게 된다. 성봉근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앞서 발표한 발표자들이 모두 참석한다.

이와 함께 김재석 나인코퍼레이션 대표, 윤지영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순자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이정훈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재림 한국저작권위원회 법제연구팀 연구원, 정정원 한양대학교 한국미래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이 패널로 나선다.

학술대회와 전문가 좌담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학술대회와 전문가 좌담회의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행사 당일 유튜브에서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를 검색해 실시간 중계에 접속할 수 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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