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김종효 2021. 12.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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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축산물의 해외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청을 마친 농가 중 예산 현황과 적격 여부, 지원내용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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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축산물의 해외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의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와 법인이다.

신규농가일 경우에는 만 50세 이하에 한해 한우, 돼지, 닭, 오리, 젖소, 사슴, 말 등 13종의 축종농장 실무경력 3년 이상이거나 고교 및 대학교에서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한 축산인이면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은 융자 80%, 자부담 20%이며 이자율은 연 1~2%, 5년 거치 10년 상환이다.

지원한도액은 축종별 또는 규모별로 다를 수 있다.

사업비는 축사, 축사시설, 방역시설 등의 신축과 개보수를 비롯해 장비의 구비 및 교체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신청을 마친 농가 중 예산 현황과 적격 여부, 지원내용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가축 사육환경개선과 질병 발생 최소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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