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앱 첫화면서 타계좌 조회하고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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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른 금융사 계좌 간 이체가 가능하도록 오픈뱅킹 서비스를 확대 개편 한다고 13일 밝혔다.
카뱅은 오픈뱅킹 이용 시에도 별도의 탭으로 진입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 첫 화면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서비스 개편 전 카카오뱅크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앱 화면 상단의 '내 계좌'를 선택한 후, '다른금융' 메뉴에 접속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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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른 금융사 계좌 간 이체가 가능하도록 오픈뱅킹 서비스를 확대 개편 한다고 13일 밝혔다.
카뱅은 오픈뱅킹 이용 시에도 별도의 탭으로 진입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 첫 화면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금융 앱 내에서 타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와 이체 등이 가능한 금융 서비스다. 카뱅은 지난해 7월 '내 계좌 관리'와 '가져오기' 기능에 중점을 둔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개편 전 카카오뱅크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앱 화면 상단의 '내 계좌'를 선택한 후, '다른금융' 메뉴에 접속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부턴 모바일 앱 로그인 후 가장 먼저 접하는 홈 화면에 카카오뱅크 계좌와 함께 오픈뱅킹 계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 계좌에 대한 접근성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홈 화면에서 다른 금융사 계좌 잔액 정보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카드형'으로 구성된 홈 화면의 다른 금융회사 계좌 옆에 '이체' 버튼을 위치시켜 고객 모바일 앱 내 이용 동선을 최소화했다. 고객이 이용하고자 하는 계좌의 '이체'를 누르면 타 금융회사간 이체도 가능하다.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 등록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계좌를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에 조회된 계좌를 선택하면 여러 계좌를 쉽게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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