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정답 유예로 전문대도 입학 전형 일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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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수능 시험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 논란에 따라 전문대 입학 전형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13일) 전문대학 총장, 시·도 교육감, 고등학교 교장,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 긴급 심의를 거쳐 변경된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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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수능 시험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 논란에 따라 전문대 입학 전형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13일) 전문대학 총장, 시·도 교육감, 고등학교 교장,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 긴급 심의를 거쳐 변경된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전문대학 중 과학탐구영역을 수능 최저등급 기준으로 활용하는 보건계열 일부 학과는 합격자 발표일을 오는 18일로 연기하되, 다른 학과는 예정대로 16일 발표합니다.
법원의 생명과학Ⅱ 정답 효력 집행정지 결정으로 해당 과목 성적은 본 소송의 판결이 선고된 이후 통지될 예정입니다.
전문대교육협의회는 일반 대학의 수시 일정 연기에 따른 전문대 충원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전문대 수시 미등록 충원 마감일을 29일에서 30일로 변경하고 정시모집 원서도 하루 미뤄 31일부터 접수합니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와 등록기간은 각각 내년 2월 8일과 9∼11일로 유지됩니다.
앞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16일이었던 일반대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 마감일을 18일로 이틀 연기했으며,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일은 18∼21일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기간은 22∼28일로, 수시모집 충원 등록 마감일은 29일로 각각 하루씩 미뤘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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