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현재 남자친구 없다..아이돌 데뷔? 실력 안돼요"

윤상근 기자 2021. 12.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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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딸 재시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밝혔다.

재시는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를 통해 '두 번째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재시는 남자친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남자친구 얘기까지 나온다니 굉장하다. 남자친구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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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재시 유튜브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딸 재시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밝혔다.

재시는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를 통해 '두 번째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재시는 남자친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남자친구 얘기까지 나온다니 굉장하다. 남자친구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재시는 자신이 홈스쿨링을 하는 이유에 대해 "테니스를 해서 많은 나라들을 가고 해서 학교 갈 시간이 없어 홈스쿨링을 시작하게 됐는데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 하고 있다. 추천 드린다"라고 답했다.

또한 재시는 아이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도 받고 "'맘편한 카페2'에서 배윤정 선생님을 만나러 가서 춤을 췄다고 굉장히 많은 분들이 내가 아이돌 데뷔를 시도하는 건가 오해하고 있었다"라며 "난 정말 아이돌 실력이 안 되고 아이돌 활동을 할 수 없는 아이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해서 이루고 싶다. 그래서 아이돌을 할 마음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재시는 "모델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라고도 말했다. 재시는 "어렸을 때는 모델이 되고 싶었다. 그때는 마르고 키도 또래보다 컸고 사진 찍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현실의 세계에 부딪혀 버렸다"라며 "배우가 좋다. 연기하는 게 너무 재밌고 열심히 배워보고 싶다. 연기 수업은 한 달 배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열심히 배워보고 싶다"라며 "연기는 또 다른 사람이 돼볼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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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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