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가족 의미 되새기는 연극 '아비' 무료 공연

(나주=연합뉴스)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의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차두옥 교수가 극단 '춘풍'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연극 '아비' 무료 공연을 한다고 학교 측이 13일 밝혔다. '아비'는 아버지가 한평생 모은 100억 원대의 유산을 고향의 대학에 기부하는 문제를 두고 자식들과 다투는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세태풍자 휴먼 코미디이다. 사진은 차주옥 교수 연출 연극 '아비'의 한 장면. 2021.12.13 [동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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