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디거에 이어 크리스텐센까지?..첼시, 센터백 엑소더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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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뤼디거에 이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도 첼시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2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텐센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수비 보강을 위해 크리스텐센을 영입 명단에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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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에 이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도 첼시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2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텐센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한다"라고 전했다.
첼시 유스 출신인 크리스텐센은 지난 2014/20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크리스텐센은 올 시즌 뤼디거, 티아구 실바와 함께 토마스 투헬 체제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이전까진 그리 눈에 뛰진 않았지만 투헬이 지휘봉을 잡은 뒤부터는 안정적인 빌드업, 스피드가 뛰어나 기량이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다.
크리스텐센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만료된다. 첼시는 핵심 수비수인 크리스텐센을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크리스텐센이 좀처럼 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첼시는 뤼디거에 이어 크리스텐센까지 잃을 위기에 놓였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냈다.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수비 보강을 위해 크리스텐센을 영입 명단에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텐센이 상대적으로 불안한 토트넘의 수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외에도 맨유, 맨시티, AC밀란, 바르셀로나도 영입을 원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첼시다. '데일리스타'는 "투헬이 첼시 보드진에 반드시 크리스텐센을 붙잡을 것을 요구했다. 내년 여름 뤼디거,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와의 계약이 만료되기에 첼시는 크리스텐센 잔류가 절실하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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