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10' 비오, 감각 타고났네..음악→패션 '완벽 그 자체' [MD스타패션분석]

2021. 12. 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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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엠넷 예능 '쇼미더머니 시즌1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래퍼 비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비오는 앳된 외모와 어울리는 캐주얼한 룩부터 래퍼 특유의 힙한 매력을 담아낸 화려한 의상까지 척척 소화하며 이목을 모았다. 트렌디한 음악과 패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비오'라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탄생했다.

비오는 2차 불구덩이 '60초 비트랩' 경연에서 선보인 'Counting stars' 무대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비오는 독특한 패턴의 집업과 함께 검은색 팬츠를 매치, 심플하면서도 힙한 매력이 어우러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그가 착용한 의상은 디자이너 브랜드 X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38만 원이다. '쇼미더머니 10' 인기 탓인지 현재는 품절 상태로 알려졌다.

미니멀한 올블랙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비오다. 4차 미션 어필랩 무대 당시 비오는 유니크한 블루종 재킷과 함께 독특한 디테일이 달린 쇼츠를 입었다. 어깨와 품이 딱 맞는 의상은 슬림한 체형이 돋보이게 한 동시에 세련된 매력을 배가했다.

무엇보다 비오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은 비니다. 눈썹이 보이지 않게 비니를 푹 눌러쓰고 시크하게 연출하는 게 포인트다.

비오는 파이널 경연 '지나고 보면(Prod.GRAY)' 무대에 화려한 퍼 집업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와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파이널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또한 그는 집업의 지퍼를 살짝 내려 답답해 보이지 않게 연출했다. 허전한 네크라인에는 알록달록한 비즈 목걸이 2개를 레이어드해 통통 튀는 룩을 완성했다. 마지막 무대까지 완벽한 패션 센스와 소화력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뽐낸 비오다.

비오는 12일 싱글 'Counting Stars'를 발매했으며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엠넷 '쇼미더머니 10'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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