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측 "유재석 확진→출연자·제작진 전원 PCR 검사"[전문]

박세연 2021. 12. 13.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놀면 뭐하니?' 출연자 및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 중이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13일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일 12월 13일 유재석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현재 '놀면 뭐하니?'는 출연자 포함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놀면 뭐하니?'는 출연자 포함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재석.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놀면 뭐하니?' 출연자 및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 중이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13일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일 12월 13일 유재석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현재 '놀면 뭐하니?'는 출연자 포함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측은 "따라서 12월 15일에 예정되었던 '도토리 페스티벌'은 전면 취소 및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당첨된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리고 있는 중이며, 변경된 일정은 관객여러분과 아티스트들의 안전 상황을 고려해 추후 다시 공지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소속사 안테나는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돌파감염 됐다. 그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으나 이날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놀면 뭐하니?'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먼저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일 12월 13일(월) 유재석씨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현재 '놀면 뭐하니?'는 출연자 포함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15일(수)에 예정되었던 '도토리 페스티벌'은

전면 취소 및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당첨된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리고 있는 중이며,

변경된 일정은 관객여러분과 아티스트들의 안전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다시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에 보내주신 많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유재석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방역당국의 코로나 19 지침을 준수하며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6시 25분에 변함없이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