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株 나란히 강세..'삼성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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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로봇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로봇 관련주들의 주가 급등은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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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로보티즈·휴림로봇 급등
로봇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로봇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섹터는 5.28%나 급등했다. 이 섹터를 구성하고 있는 40개 종목 가운데 32개가 상승한 반면 6개 종목만 하락세로 마감됐다.
종목별로는 유진로봇과 로보티즈 주가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유진로봇 주가는 전 거래일에 955원(29.89%) 오른 4150원으로 마감됐고 로보티즈 주가는 3850원(29.73%) 상승한 1만6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휴림로봇 주가는 25.71%나 급등했고 에스피시스와 로보스타, 셀바스AI, 큐렉소 등의 주가 상승폭이 10%를 넘어섰다. 이외 로보로보 주가가 7.47%, 레인보우로와 스맥 주가가 각각 6.74%, 6.55% 상승했다.
로봇 관련주들의 주가 급등은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올해 초 가전 부문 산하에 로봇 TF를 신설해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한 뒤 1년여만에 상설 조직으로 바꾼 것이다.
삼성전자는 연초 김현석 전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사장 직속으로 로봇 TF를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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