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재건축 현장 방문.."수도권 130만 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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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서울 강북 재건축 현장을 찾았습니다.
부동산 표심을 겨냥해서 수도권에 130만 호를 공급하고, 부동산 매각에 장애가 되는 세제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과거 정부에서 계획해왔던 뉴타운 계획도 전부 해제하고 물량 공급을 너무 틀어쥐어서 오늘날의 이런 부동산 가격 폭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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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서울 강북 재건축 현장을 찾았습니다. 부동산 표심을 겨냥해서 수도권에 130만 호를 공급하고, 부동산 매각에 장애가 되는 세제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오늘(13일) 오전 중앙선대위 산하 장애인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정책 투어 출정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후보는 장애인 정책 수립에 현장 민심 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강북지역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은 윤 후보는 현 정부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날을 세웠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과거 정부에서 계획해왔던 뉴타운 계획도 전부 해제하고 물량 공급을 너무 틀어쥐어서 오늘날의 이런 부동산 가격 폭등이….]
그러면서, 당선된다면 수도권에 재개발로 주택 130만 호를 공급하고 부동산 매각에 장애가 될 만한 세제들을 개선해 보유 매물들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앞서 SNS를 통해 연일 7천 명 안팎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두고 "방역체계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 방역정책에 날을 세웠습니다.
이런 확산세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밀어붙인 위드 코로나 때문"이라며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피해에 대해 대책을 발표하고,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청년 간담회를 갖는 등 청년층 공략에 공을 들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스타트업 관련 포럼 참석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하는 등 과학과 경제 관련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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