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철 교수 외 22명, '내 면역은 내가 지킨다' 발간

박효순 기자 2021. 12.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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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가 대표저자로 참여하고, 배 교수를 포함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소속 23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내 면역은 내가 지킨다>(자유아카데미)가 발간됐다.

배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다방면으로 면역을 설명하고 규명하려는 노력들과 연구한 내용을 담아 일반인들이 면역학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받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요약해서 집대성했다”고 말했다.


이 책은 1부 ‘면역의 모든 것’, 2부 ‘약과 면역’으로 나눠 총 16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면역이란?, 2장 후성유전체와 면역, 3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면역, 4장 면역세포의 반란, 5장 알레르기 과민반응, 6장 심혈관 동맥경화증과 면역반응, 7장 신체활동과 면역, 8장 스트레스와 면역, 9장 치의학과 면역, 10장 면역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생각한다면, 11장 암 혈전에 의한 면역회피현상에 관한 한방요법, 12장 면역억제약, 13장 면역증강제, 14장 약물의 면역부작용, 15장 면역으로 어떻게 암을 치료하는가?, 16장 초미세 나노 주사가 정복하는 넓은 세계 등 면역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배 교수는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장을 맡아 류마티스질환 정밀의료기술 개발과 관련된 기초, 중개, 임상분야 연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면서 국가의 보건 및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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