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통산 109홈런' 갈비스, 일본으로..소프트뱅크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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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통산 109홈런을 터뜨린 내야수 프레디 갈비스가 일본프로야구(NPB)로 향한다.
내야 전 포지션과 외야까지 소화할 수 있는 갈비스는 2012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MLB에 데뷔해 10년 동안 통산 1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 109홈런, 출루율 0.292 장타율 0.38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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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통산 109홈런을 터뜨린 내야수 프레디 갈비스가 일본프로야구(NPB)로 향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3일 "소프트뱅크가 갈비스 영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내야 전 포지션과 외야까지 소화할 수 있는 갈비스는 2012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MLB에 데뷔해 10년 동안 통산 1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 109홈런, 출루율 0.292 장타율 0.387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신시내티 레즈,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거쳐 친정팀 필라델피아로 돌아와 2021시즌을 마쳤다. 시즌 종료 후 NPB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갈비스는 구단을 통해 "소프트뱅크라는 멋진 팀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매우 기쁘다. 팀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NPB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후쿠오카의 팬들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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