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흥행수익 주주와 함께 나눈다

윤지혜 기자 2021. 12.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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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올해 '쿠키런: 킹덤' 흥행성과를 주주와 함께 나눈다.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쿠키런 킹덤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성장이 더해지며 안정적 영업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겠다는 것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당사의 성과를 주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성 및 신뢰성을 갖춘 기업으로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이익을 환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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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쿠키런: 킹덤' 흥행성과를 주주와 함께 나눈다.

데브시스터즈는 2014년 상장 이후 첫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쿠키런 킹덤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성장이 더해지며 안정적 영업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겠다는 것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로, 배당금은 올해 개별 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의 1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올 3분기 누적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한 26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09억원, 426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2022년에는 쿠키런 킹덤 유럽 캠페인이 본격화된다. 쿠키런 차기작과 신규 IP(지식재산권) 게임도 출시될 전망이다. 쿠키런 글로벌 팬 플랫폼 론칭도 준비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당사의 성과를 주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성 및 신뢰성을 갖춘 기업으로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이익을 환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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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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