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 "왜 나한테 그래"

손봉석 기자 2021. 12. 13. 16: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MBC 제공


‘안싸우면 다행이야’ 초도 이장 허재를 향한 혹들의 혁명(?)이 시작된다.

1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초도로 떠난 허재, 김병현과 특별손님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자급자족 두 번째 집들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혹6’는 농구부와 야구부로 팀을 나눠 갈치 낚시 대결을 펼친다. 승부욕 속에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그려지는 가운데 거센 파도에 난항을 겪는다. 여기에 멤버 전원이 ‘혹6’다운 허당미를 보여줘 웃음을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붐은 “‘혹6’가 아니라 ‘꽝6’ 아니냐”며 고개를 내저었고, 초도 이장 허재조차 기권을 외쳐 멤버들 원성을 산다. 이에 허재는 “왜 나한테 그래”라며 울부짖는다는 귀띔이다.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은 ‘안다행’ 최초로 생 무로 식사를 대신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급기야 멤버들은 “실화 맞냐?”라며 허재를 탓한다는 후문이다. 초도 이장 허재가 배고픔에 예민해진 멤버들을 어떻게 잠재울지 궁금증을 더한다.

허재와 김병현을 향한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반란은 13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