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정기 심포지엄 참여

강석봉 기자 2021. 12.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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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주제 강연 중인 달려라병원 박재범원장.


달려라병원 박재범원장은 지난 12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제50차 정기 심포지엄에 참여하여 ‘How to treat tennis & golf elbow’를 주제로 강연하였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대강당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강연자로 국내 유수의 병원, 대학교, 프로구단의 의료관계자와 LA다저스, 독일과 캐나다 대표팀의 팀닥터 등이 초빙되어 성황리에 마감하였다.

진행은 강연과 토론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스포츠 의료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주제 강연을 한 박재범원장은 “지난 6년간 LG트윈스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 치료를 하면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스포츠의료와 관계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스포츠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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