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변성현 감독 "영화에서 가장 흡족한 부분? 연기"

김나연 기자 2021. 12. 13.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으로 배우들의 연기를 꼽았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변성현 감독은 "영화의 모든 부분에 신경을 썼지만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홍보가 됐던 부분이 부담이 됐다"라며 "제가 영화에서 가장 흡족한 부분은 배우들의 연기고, 그 부분을 가장 잘 담아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변성현 감독이 13일 오후 진행된 영화 '킹메이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13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으로 배우들의 연기를 꼽았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변상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이선균이 참석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이날 변성현 감독은 "영화의 모든 부분에 신경을 썼지만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홍보가 됐던 부분이 부담이 됐다"라며 "제가 영화에서 가장 흡족한 부분은 배우들의 연기고, 그 부분을 가장 잘 담아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주목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분의 자서전을 읽고 있다가 짧은 몇 줄에 적힌 한 남자에 호기심을 가졌다. 상상력을 더하기 좋게 정보가 별로 없었고, 뉴스 기사보다는 소위 '썰' 위주의 이야기가 많더라"라고 밝혔다.

변 감독은 "이런 인물이라면 장르적이고 영화적으로 상상력을 더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 부분에 집중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킹메이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관련기사]☞ 한예슬, 10살 연하남과 데이트 중 아슬아슬 타투 노출
송윤아, 불륜녀 꼭 끌어안아..'으아아아'
허지웅이 경고한 죽음의 마약은? '美 사망원인 1위'
남편 팬티 속에 손 넣는 시어머니 사연 '경악'
'눈물' 이효리 '이상순과 사기 결혼..별거 제안'
송혜교, 15살 연하 끌어안고..20대 같은 비주얼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