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RORO), 플랫폼 고도화 완료

이윤정 2021. 12. 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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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상품을 현지 SNS 셀러를 통해 베트남에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로로(RORO)'는 기능 고도화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조대희 로로엘 대표는 "로로를 통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는 부담 없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고, SNS 셀러는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라며 "시스템 고도화와 셀러 확보, 현지 매장과의 연계성 제고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더욱 탄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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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마이노에서 ㈜로로엘로 법인 전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상품을 현지 SNS 셀러를 통해 베트남에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로로(RORO)’는 기능 고도화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로로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SNS 셀러는 간편하게 마케팅 성과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로로엘)
㈜로로엘이 운영하는 로로는 경쟁력 있는 중소 K-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페이스북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SNS 셀러는 원하는 아이템을 신청해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으며, 제품 소싱과 결제, 배송 등은 로로가 지원한다. 판매를 위해 제작된 리뷰와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는 기업이 활용할 수 있다.

로로는 플랫폼 고도화의 첫 단계로 마케팅 효과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추후 다수의 셀러가 동시에 라이브 판매 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셀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개인 기업인 포이마이노에서 법인 기업 로로엘로의 전환을 완료했다.

(사진제공=로로엘)
조대희 로로엘 대표는 “로로를 통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는 부담 없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고, SNS 셀러는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라며 “시스템 고도화와 셀러 확보, 현지 매장과의 연계성 제고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더욱 탄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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