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에이스산업,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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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에이스산업(대표 이의용)이 최근 열린 2021년도 무역의날 유공자 포상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주요 수출 국가는 중국으로 현지 법인 설립 등 해외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현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및 반도체 제조사가 요구하는 해외 인증을 적극 획득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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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에이스산업(대표 이의용)이 최근 열린 2021년도 무역의날 유공자 포상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창성에이스산업은 반도체장비안전장치 개발·설계·제조하는 벤처·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회사는 2018~2019년도 178만7000달러, 2019~2020년도 281만5000달러, 2020~2021년도 561만3000달러 수출실적을 거뒀다.
주요 수출 국가는 중국으로 현지 법인 설립 등 해외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현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및 반도체 제조사가 요구하는 해외 인증을 적극 획득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수출국가 다변화를 꾀해 미국, 아랍에미리트연합, 터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의용 대표는 31년간 대표이사로 재직, 경영을 총괄하며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산업의 위기와 경쟁의 심화 속에서도 소재부품장비전문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을 통해 수출중심 기업으로 변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서 같은 회사 노형석 상무는 무역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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