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혁신기업 권익 보호 위한 '서비스혁신위원회' 설치

송화연 기자 2021. 12.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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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플랫폼기반 혁신기업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서비스혁신위원회' 설치를 확정하고 연내 발족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비스혁신위원회는 기존 용역과 납품 중심의 소프트웨어 사업구조가 서비스·구독형으로 변모하고,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의 플랫폼 기반 소비형태가 보편화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관련 산업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설치되는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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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기반 혁신기업의 권익 보호와 이슈 해결 위한 구심점 역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로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플랫폼기반 혁신기업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서비스혁신위원회' 설치를 확정하고 연내 발족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비스혁신위원회는 기존 용역과 납품 중심의 소프트웨어 사업구조가 서비스·구독형으로 변모하고,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의 플랫폼 기반 소비형태가 보편화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관련 산업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설치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플랫폼기반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사업, 핀테크·게임·융합서비스 분야의 회원사를 중심으로 구성 중이다. 초대위원장으로는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부위원장으로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이달 중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Δ관련분야 규제개혁 등의 정책적 이슈 발굴과 공론화 Δ회원사 요구관철을 위한 협회 활동방향 제시 Δ관련분야 사업진흥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등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최근 플랫폼기반 혁신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빠르게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등 SW산업의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으나, 분야별 갈등과 규제 이슈, 소프트웨어 개발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1만여개의 회원사와 함께, 혁신기업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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