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제천에 '둥지'

(제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환경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이 충북 제천에 둥지를 틀었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이 13일 제천시 금성면에서 개원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홍정기 환경부 차관, 이상천 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설은 5만1천245㎡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교육동과 2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동으로 이뤄져 있다.

이 지사는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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