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서 화제된 '라그나로크:더 로스트 메모리즈' 필리핀 등 그랜드 론칭

그라비티가 13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더 로스트 메모리즈(Ragnarok: The Lost Memories)’를 그랜드 론칭했다.

‘라그나로크: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라그나로크’ 최초의 스토리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그래픽 감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깔끔하고 화려한 UI, 새롭게 전개되는 스토리 등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11월에 열렸던 지스타 2021에서 게임 시연을 진행, 행사 현장에서 기존 ‘라그나로크’ IP 게임들과 차이가 돋보이는 이색적인 타이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게임의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GGH(Gravity Game Hub)에서 맡아 진행한다.

GGH 측은 “앞서 론칭한 태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으로 확장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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