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1 현장 인터뷰] '6호골' 황의조, "승리가 간절했다, 난 개선 할 부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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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댕 드 보르도의 '빛'! 황의조가 시즌 6호골 및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황의조는 6호골을 기록하며 강등권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먼저 황의조는 "승리를 위해서 1주일간 열심히 연습했다. 모든 팀 구성원들이 간절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결과로 나온 것 같아 좋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끝으로 황의조는 "선수들 모두가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다.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위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보르도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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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트루아(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지롱댕 드 보르도의 ‘빛’! 황의조가 시즌 6호골 및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보르도는 12일(한국시간) 트루아를 상대로 2021/2022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황의조는 6호골을 기록하며 강등권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프랑스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디어와 선수가 만날 수 있는 믹스트존을 폐쇄했다. 그러나 ‘스포탈코리아’는 보르도 구단의 도움을 얻어 황의조와 유선 인터뷰를 즉석에서 짧게 진행할 수 있었다.
먼저 황의조는 “승리를 위해서 1주일간 열심히 연습했다. 모든 팀 구성원들이 간절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결과로 나온 것 같아 좋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6호골에 대해 그는 “(레미 우당의) 패스가 너무 좋았다. 전반전에는 좀 힘들었지만, 후반전에 모든 선수가 열심히 했다. 그렇지만 나 역시도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며 동료에게 공을 돌리면서 본인의 부족함을 먼저 생각했다.
야신 아들리, 앨버스 엘리스 두 선수와의 호흡에 대해 황의조는 “두 선수 모두 훌륭하다. 아들리는 나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좋은 패스를 넣어 준다. 엘리스는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으로 공간을 만들어 준다”라며 공격진 호흡을 만족했다.
끝으로 황의조는 “선수들 모두가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다.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위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보르도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사진=김남구 통신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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