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야심작' TRENDZ, 초대형 옥외 광고

데뷔 전 얼굴 알리기, 남다른 홍보 프로모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보이그룹 TRENDZ(트렌드지)가 초대형 옥외 광고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13일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과 논현역 사거리, 이대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TRENDZ(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의 옥외 광고를 진행해 데뷔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옥외 광고는 2022년 1월 데뷔 예정인 TRENDZ를 대중에게 폭넓게 알리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지난 10월 인터보이즈(가칭)로 진행된 광고 영상에 이어 초호화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인터보이즈(가칭) 당시 옥외 광고 속에는 7명의 멤버들이 파워풀한 커버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면 이번 광고 영상에선 멤버들의 7인 7색 비주얼을 감상하는 동시에 멤버 개인의 풋풋함과 아우라를 엿볼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옥외 광고는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TRENDZ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앞서 데뷔와 그룹명 공개를 시작으로 각양각색 멤버 프로필을 오픈한 TRENDZ는 개인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전원 센터상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자체 제작 예능 '트렌디한 TRENDZ'를 예고,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렌드지 1차 총회' 영상을 공개했다.

TRENDZ는 안무 연습 영상, 일상 브이로그, 자체 제작 예능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 뒤 내년 1월 중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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