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이투스와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국내 첫 상용화

김윤수 기자 2021. 12. 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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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는 이투스와 함께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을 기반으로 학원 교육 서비스 전체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투스는 학생에게 더 몰입도 높은 온라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바람을 통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구축을 결정했다고 KT D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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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와 이투스가 구축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KT DS 제공

KT DS는 이투스와 함께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을 기반으로 학원 교육 서비스 전체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K-바람은 KT DS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솔루션이다. 챗봇,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스트리밍 등 고객 상담과 광고 등에 필요한 기능을 탑재해 고객사가 원하는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도록 지원한다.

이투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대면 일상화에 대응해 온라인 강의와 시험, 인공지능(AI) 매니저, 원격 자습관리 등 기능을 지원하는 자체 교육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투스는 학생에게 더 몰입도 높은 온라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바람을 통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구축을 결정했다고 KT DS는 전했다.

이투스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로운 개념의 온오프 융합 학원 플랫폼을 통해 지방에 있는 작은 학원들도 메타버스 공간에 입점할 수 있다”라며 “초∙중학생 등 기존 입시 서비스에서 품지 못했던 학생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이번 교육 플랫폼을 시작으로 통신, 금융, 유통, 공공 분야 등 비즈니스와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계 ‘K-바람 월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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