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비닐하우스 화재..60대 1명 숨져

(하남=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3일 오전 7시 45분께 경기 하남시 초이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 꺼진 비닐하우스 내부에서는 A(63) 씨가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며 비닐하우스 4개 동이 모두 탔고, 2개 동 일부와 내부 집기 등도 소실됐다.

A씨는 비닐하우스에서 가죽 벨트를 만드는 작업을 해 왔으며, 화재 당시 혼자 비닐하우스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 '동해' 가사 BTS 노래에 日네티즌 아우성…서경덕 "두려움 표시"

☞ 이재명 향해 '사드 반대' 주장 남성 계란 투척…맞지는 않아

☞ '특송' 주연 박소담 갑상샘암 진단…"수술 후 회복중"

☞ "시끄럽다" 집 찾은 70대 건물주 둔기 살해, 20대 영장

☞ 덕수궁 돌담길에 소 두 마리…집회 왔던 주인이 두고 떠나

☞ "내 동생 왜 신고해" 누나가 이웃 찾아가 보복 협박

☞ 美중부 토네이도에 날아간 가족사진 240㎞밖서 발견

☞ 신태용의 인니·박항서의 베트남, 스즈키컵 2연승 조 1·2위

☞ '경비행기 세계일주' 19세 여성 한국 들러…"'오겜' 놀라워"

☞ '100억원 훌쩍' 불붙은 나성범 영입전…스토브리그 뜨거워진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