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공채 시장에 농협은행 훈풍 분다..내년 상반기 450명 채용

양성희 기자 2021. 12.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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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연간 채용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반기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얼어붙은 은행권 채용시장에 온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은 내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450명 규모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공채를 건너뛴 시중은행도 있었지만 특수은행인 농협은행이 대규모 공채에 나서면서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의 주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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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연간 채용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반기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얼어붙은 은행권 채용시장에 온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은 내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450명 규모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지역인재 420명을, IT분야 30명을 각각 뽑는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공채를 건너뛴 시중은행도 있었지만 특수은행인 농협은행이 대규모 공채에 나서면서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의 주목을 받는다.

일반 직원은 광역시·도 단위로 구분해 채용한다. 마케팅 역량을 보는 한편으로 기업금융(RM), 자산관리(WM) 역량을 검증하고 이 분야에 특화한 인재를 우대할 예정이다.

IT분야 직원의 경우 디지털 자격증 보유자, 삼성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이수자 등을 우대한다.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거쳐 프로그래밍 역량을 검증할 계획이다.

공채는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가보훈 대상자,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채용 공고는 14일에 띄운다. 서류, 필기, 면접 전형 순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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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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