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앤크레이지' 이동욱X위하준 "브로맨스 케미 최고, 베스트커플상 받고파"

황혜진 2021. 12. 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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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과 위하준이 "우리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믿고 봐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하준은 "그만큼 호흡이 좋았다. 난 '찐친' 케미스트리라고 표현하고 싶다. 진짜 친구의 우정, 브로맨스다. 솔직히 내가 노력한 건 없고 형이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받아줬다. 내가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한데 형에게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다. 그런 걸 따라가고 맞춰가다 보니까 너무 좋은 호흡이 나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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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동욱과 위하준이 "우리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믿고 봐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욱, 위하준은 12월 13일 오후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배우로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다수 예비 시청자들은 이동욱과 위하준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브로맨스를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우리는 하나' 정도가 될 것 같다. 그 정도로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준 배우가 워낙 열린 마음으로 항상 촬영에 임해줘서 내가 어떤 의견을 내든 잘 들어줘서 호흡을 맞추는 데 있어 굉장히 편했다. 다시 한번 하준 배우께 고맙다. 그만큼 우리 둘의 브로맨스, 호흡은 믿고 봐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위하준은 "내 욕심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그 부문이 있나"라고 물었고, 위하준은 "내년에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하준은 "그만큼 호흡이 좋았다. 난 '찐친' 케미스트리라고 표현하고 싶다. 진짜 친구의 우정, 브로맨스다. 솔직히 내가 노력한 건 없고 형이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받아줬다. 내가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한데 형에게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다. 그런 걸 따라가고 맞춰가다 보니까 너무 좋은 호흡이 나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동욱, 위하준 주연의 '배드 앤 크레이지'는 1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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