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삼성, 2대 1 트레이드 단행..김태군↔심창민 · 김응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 NC에 합류한 심창민은 2011년 삼성에 1라운드(전체 4순위) 지명된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로, 2015년 프리미어12와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 뛰었습니다.
2012년 데뷔 후 올해까지 9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4.09에 30승 80홀드 5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12시즌을 뛰면서 타율 0.281 OPS 0.758을 기록했고 1군 정규리그에선 2014년에 데뷔해 통산 70경기에 출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포수 김태군을 내주고 투수 심창민과 포수 김응민을 영입했습니다.
새로 NC에 합류한 심창민은 2011년 삼성에 1라운드(전체 4순위) 지명된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로, 2015년 프리미어12와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 뛰었습니다.
2012년 데뷔 후 올해까지 9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4.09에 30승 80홀드 5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두산에 입단한 김응민은 2015년 KBO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한 12년차 베테랑 포수입니다.
퓨처스리그에서 12시즌을 뛰면서 타율 0.281 OPS 0.758을 기록했고 1군 정규리그에선 2014년에 데뷔해 통산 70경기에 출장했습니다.
삼성으로 옮긴 김태군은 2008년 2차 3라운드로 LG에 입단했고, 2012시즌 종료 뒤 신생팀 특별지명을 통해 NC로 이적했습니다.
통산 1천7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3리, 22홈런, 236타점을 기록한 김태군은 안정된 투수 리드와 수비가 강점으로 꼽힙니다.
임선남 NC 단장은 "마무리 경험을 가진 불펜과 안정된 수비력을 갖춘 포수를 확보했다"며 "김태군 선수에게는 미안한 마음이다.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NC에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드 왜 안 없애냐” 이재명 향해 달걀 투척…맞지는 않아
- 응급의학과에 중환자실까지…'허경영 전화'에 분노
- TV만 틀면 나온다는 이효리 전 남친들…이상순 “뉴스나 봐야지” 폭소
- 손담비, 별내는 왜 갔나 했더니…남친 이규혁 동네서 “해피 선데이♥”
- 그린 위 무법자의 등장…아찔한 광란의 추격전
- 덕수궁에 버려진 소 두 마리…길가에서 하룻밤 보낸 사연
- 美 중부 토네이도에 날아간 가족사진 240㎞밖서 발견
- “아이키에게 유혹당하고 싶다”던 이선빈…결국 '성덕' 됐다
- “가서 때려!” 딸 부추긴 엄마, 결국 철장신세 위기
- 머리 다 하고 “6천 원밖에 없네”…웃으며 도망친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