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앨범 제작하며 개코에 미안, 다시 태어난다면 김진우 얼굴로"(정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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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호가 다이나믹듀오 개코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가장 섭외가 힘들었던 아티스트를 묻자 송민호는 "섭외가 힘들었던 분이라기보단, 죄송했던 분은 있었다. 바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형이다. 개코 형이 '쇼미더머니' 촬영할 때인데 굉장히 바쁜 시즌이었다. 무대를 6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인 것을 알면서도 부탁했는데 흔쾌히 참여해 주셨다. 밤샜다고 하시더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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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송민호가 다이나믹듀오 개코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2월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송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민호는 최근 솔로 정규 3집 타이틀곡 '탕!♡ (TANG!♡)'을 발표했다. 김신영은 "앨범에 많은 분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릴보이, 개코, 선우정아, 소금 등 많은 아티스트 분들이 참여했던데 이 많은 분들을 다 어떻게 섭외했나"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송민호는 "다 다이렉트로 섭외했다. 회사를 통해서 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방법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가장 섭외가 힘들었던 아티스트를 묻자 송민호는 "섭외가 힘들었던 분이라기보단, 죄송했던 분은 있었다. 바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형이다. 개코 형이 '쇼미더머니' 촬영할 때인데 굉장히 바쁜 시즌이었다. 무대를 6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인 것을 알면서도 부탁했는데 흔쾌히 참여해 주셨다. 밤샜다고 하시더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밸런스 게임도 진행했다. 송민호는 다시 태어난다면 강승윤이 아닌 김진우 얼굴로 태어나겠다고 대답했다. 송민호는 김진우를 선택하며 "잘생겼다.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 그 얼굴을 가지고 살면서 뭘 해도 많이 혼나지 않을 것 같고, 눈 마주치면 상대방이 웃어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정체를 숨기고 출연할 수 있다면 Mnet '쇼미더머니'와 JTBC '싱어게인' 중 '싱어게인'에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송민호는 "'쇼미더머니'에 참가하기 싫어서 이렇게 대답했다. 너무 힘들어서. 정체를 숨기고 뭐고 그냥 거기가 싫다"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위너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송민호는 위너 콘서트를 하고 싶다며 "위너가 뭉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 내년쯤에 한번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룸메이트로는 이승훈 대신 은지원을 꼽았다. 송민호는 "승훈이 형이랑 룸메이트를 해봤는데 정말 상극이다. 저는 어느 정도 정리 정돈이 필요한 타입인데 승훈이 형은 옷을 다 바닥에 둔다. 조금 힘들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은지원을 제외하고 '신서유기' 멤버 중 함께 방을 쓰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묻자 송민호는 "다 가능한데 호동이 형은 좀 힘들다. 자면서도 소리를 계속 지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크리스마스에 호텔 스위트 룸에서 혼자 보내기와 눈보라 휘몰아치는 남산에서 애인과 함께하기' 질문에는 후자를 선택했다. 송민호는 "크리스마스에 매번 혼자 보냈다. 매번 일하고 있었고"라고 웃었다. 김신영이 "올해 크리스마스도 무대일 것 같다"고 말하자 송민호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드디어 비워뒀다"며 가족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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