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핵앤슬래시 RPG '언디셈버' 1월13일 정식 출시

조진호 기자 2021. 12.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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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라인게임즈가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를 내년 1월 13일 출시한다.

모바일과 PC(라인게임즈 플로어)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각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어 2022년 초에 서비스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할 예정이다.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언디셈버’는 ‘자동 전투’ 기능을 삭제해 몰입감을 강조하는 한편 낮은 진입 장벽과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이용자 스스로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강조한 게임이다. 출시 버전에서는 에피소드2, 액트 10까지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캐릭터는 10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던전 수는 일반 던전 60종, 보스 던전 5종이다.

13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엔드 콘텐츠인 카오스 던전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카오스 던전은 카오스 카드를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카오스 카드 티어와 등급, 미션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디펜스 모드인 결계의 첨탑 , 이용자 PvP가 가능한 영광의 성전, 길드 전장과 레이드 등 다양한 엔드 콘텐츠도 공개했다.

구인영 니즈게임즈 대표는 “PC와 모바일 버전의 그래픽 리소스와 UI를 구분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업데이트 방식은 콘텐츠의 추가와 확장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콘텐츠 추가는 신규 스킬룬과 링크 룬, 신규 던전과 도전형 콘텐츠를 통해 경쟁하고 협동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 콘텐츠 확장은 새로운 시나리오, 더 높은 레벨과 장비 및 성장단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도전을 더욱 어렵게 만들 다양한 도전 요소와 그에 걸맞는 성장 요소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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