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혜, 파격 '엠마 왓슨' 숏컷 헤어 [그림자 미녀]

김수진 기자 2021. 12. 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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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미녀'에서 교실의 2인자 '조새희'로 활약 중인 배우 백지혜가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을 감행했다.

새희의 헤어스타일 만큼이나 교실의 판도는 극적으로 뒤바뀌고 있었다.

8화 공개 후, 카카오TV채널과 '그림자 미녀'의 공식 유튜브 채널 댓글창에는 캐릭터를 위해 백지혜 배우가 실제로 헤어커트를 감행했다는 사실과 어려운 헤어스타일과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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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백지혜, 파격 '엠마 왓슨' 숏컷 헤어 [그림자 미녀]

'그림자 미녀'에서 교실의 2인자 '조새희'로 활약 중인 배우 백지혜가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을 감행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8화에서 새희는 '느낌적인 느낌이 엠마왓슨과 닮았다'는 '선미진(이나경 분)'의 말에 '과감히 머릿발'을 포기했다. 결과는 '극대노' 할 만큼 충격적이었지만 '역시 딱이다. 너무 예쁘다'며 그녀를 안심시키는 미진.

새희의 헤어스타일 만큼이나 교실의 판도는 극적으로 뒤바뀌고 있었다. 미모의 왕권이 교체된 이 교실에서 더 이상 '양하늘(허정희 분)'의 곁에는 아무도 없고, 이제 새희는 미진의 분신처럼 행동하며 '구애진'이 아닌 '양하늘(허정희 분)'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구애진과 양하늘의 사이가 급격하게 틀어진 이유가 새희의 거짓말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악녀본색'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쉽게 조종당하는 그녀의 모습에 또 다른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화 공개 후, 카카오TV채널과 '그림자 미녀'의 공식 유튜브 채널 댓글창에는 캐릭터를 위해 백지혜 배우가 실제로 헤어커트를 감행했다는 사실과 어려운 헤어스타일과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많았다.

최근 1000대 1의 경쟁을 뚫고 박성광의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인 영화 '웅남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는 백지혜는 청량한 매력과 희소성 있는 마스크로 스파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샹프리' 글로벌 캠페인,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포카리스웨트,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의 S펜', 11번가, 마녀공장, 의류 브랜드 에이리프(a.riff) 등 수 많은 광고의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림자 미녀'는 매주 수·금요일 오후 8시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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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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