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18일부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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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8일부터 서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운영이 시작된다고 13일 밝혔다.
남위례역은 위례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지어진 역으로, 기존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위치한다.
남위례역은 2008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철도 관련 대책이자 서울시 경전철 사업계획 중 하나로 지어지는 경전철 위례선과의 환승역으로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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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8일부터 서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운영이 시작된다고 13일 밝혔다.
남위례역은 위례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지어진 역으로, 기존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위치한다.
남위례역 개통으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잠실·강남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남위례역에서 잠실(8호선 잠실역)까지는 환승 없이 약 15분, 강남(8→2호선 환승)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남위례역은 2008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철도 관련 대책이자 서울시 경전철 사업계획 중 하나로 지어지는 경전철 위례선과의 환승역으로도 예정돼 있다. 추후 인근 지역 환승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한 만큼, 안전 운행과 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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