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오정세 "사람 아닌 자연에게 위로받는 경험" 종영소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정세가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종영을 맞이해 따뜻하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12월 12일 막을 내린 '지리산' 최종회에서는 정구영(오정세 분)과 레인저들이 지리산 살인 사건의진범 김솔(이가섭 분)을 백방으로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오정세가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종영을 맞이해 따뜻하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12월 12일 막을 내린 ‘지리산’ 최종회에서는 정구영(오정세 분)과 레인저들이 지리산 살인 사건의진범 김솔(이가섭 분)을 백방으로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영은 김솔이 진범이라는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냈고, 결국 김솔은 서이강(전지현 분)과 대치 중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1년 뒤 지리산국립공원 레인저들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구영은 승진 시험에 합격했고 이양선(주민경 분)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눈물 지었다. 양선을 추모하고자 지리산에 오른 구영은 팀장으로 승진한 사원증을 그녀에게 선물하며 “너무 늦어 미안하다”고 담담한 미소를 보였다.
오정세는 ‘지리산’에서 ‘내가 살아야 남도 산다’를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극현실주의자 ‘정구영’ 역을 맡아 리얼리티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오정세표 생활연기부터 레인저들을 향한 깊은 동료애, 양선을 향한 로맨스까지 고르게 소화하며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연인을 잃고 나서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역시 오정세’라는 찬사를 받았다.
오정세는 ‘지리산’을 마무리하며 “’지리산’을 통해 산이라는 친구와 조금 친해질 수 있었고, 사람이 아닌 자연에게 위로 받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긴 여정을 큰 사고 없이 함께해 준 스태프, 동료 분들, 그리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지리산’을 통해 또 한번 존재감을 증명한 오정세는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로 활약을 이어간다. 오정세는 ‘엉클’에서 멸치잡이 배를 타면서도 뮤지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왕준혁’ 역을 맡아 ‘요정세’ 매직을 다시 한 번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정훈♥’ 한가인, 근황 보니 명품 콧대 여전…매일이 리즈인 미모
- “‘기생충’인줄” 여에스더♥홍혜걸, 초호화 스케일 제주 집 공개(집사부일체)
- ‘80억원 피소’ 보도 나온 제시카, 초호화 호텔서 한쪽 끈없는 수영복 몸매 자랑
- ‘피겨 황제’ 김연아, 선명해진 쌍꺼풀 라인…그래도 여전히 예쁘네
- ‘송재희♥’ 지소연, 한쪽 끈 없는 수영복 입고 호캉스 “인생샷 건져”
- 제시, 한겨울에 비키니 입고 위풍당당…쏟아질 듯 풍만 몸매
- 임성민, 52세 맞아? 뱃살 無+각선미 드러난 비키니에 “♥미국인 남편 탓 8㎏ 찌기도”(건강한 집)
- ‘집사부’ 김창옥, 제주하우스 공개…명품 자연뷰→캠핑카까지 [결정적장면]
- “현빈♥손예진 건물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원‥결혼=중소기업급”(은밀한 뉴스룸)
- 강수정, 홍콩 부촌 탁 트인 바다뷰에 입이 쩍‥남편 닮은 아들까지 행복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