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유한양행 '폐암신약' 경쟁력 더 높인다..두번째 임상3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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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폐암신약 '레이저티닙'을 기술이전받은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레이저티닙에 대한 두 번째 임상3상을 곧 시작한다.
이번 임상은 다른 해외제약사의 폐암신약 '타그리소(성분 오시머티닙)' 치료에 실패한 암환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레이저티닙과 자사가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이중항체 'JNJ-61186372(성분 아미반타맙)' 그리고 백금 기반 화학요법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3상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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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유한양행의 폐암신약 '레이저티닙'을 기술이전받은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레이저티닙에 대한 두 번째 임상3상을 곧 시작한다.
이번 임상은 다른 해외제약사의 폐암신약 '타그리소(성분 오시머티닙)' 치료에 실패한 암환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레이저티닙의 우월한 치료효과를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레이저티닙과 자사가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이중항체 'JNJ-61186372(성분 아미반타맙)' 그리고 백금 기반 화학요법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3상 승인을 받았다.
치료 대상은 타그리소 치료에 실패한 EGFR-돌연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이다. 다국가 임상으로 실험군인 병용요법과 대조군 백금 기반 화학요볍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국내 임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분당차병원 등 9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에 1조4000억원 규모로 레이저티닙을 기술수출(라이선싱 아웃)한 바 있다. 레이저티닙은 폐암 돌연변이 유전자인 EGFR만을 표적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갖는 약물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이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 임상3상 투약을 시작하면서 추가 기술료 6500만달러를 받기도 했다.
첫 임상3상인 해당 연구는 1차 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과 타그리소 투여군 그리고 레이저티닙 투여군을 비교하는 연구다.
레이저티닙은 국내에선 '렉라자'란 상품명으로 지난 1월 국산 31호 신약으로 허가받았으며, 7월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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