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내야수 갈비스, 日 소프트뱅크와 2년 계약
김재호 2021. 12. 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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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내야수 프레디 갈비스(32)가 태평양을 건넌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3일(한국시간) 갈비스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언론이 갈비스의 소프트뱅크행이 유력함을 전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갈비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0년을 뛴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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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내야수 프레디 갈비스(32)가 태평양을 건넌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3일(한국시간) 갈비스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언론이 갈비스의 소프트뱅크행이 유력함을 전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갈비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0년을 뛴 베테랑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비롯한 5개 구단에서 1102경기에 출전, 타율 0.246 출루율 0.292 장타율 0.387을 기록했다.
유격수(883경기)가 주포지션이지만 2루(114경기)와 3루(46경기) 좌익수(11경기)도 소화했다. 1루수와 중견수도 한 경기씩 소화한 경험이 있다.
2021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두 팀에서 104경기 출전, 타율 0.242 출루율 0.302 장타율 0.407 14홈런 4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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