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윤다훈 "황신혜·심혜진 때문에 출연 결정"

신영은 2021. 12. 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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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이 '사랑의 꽈배기' 출연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전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다훈은 "황신혜, 심혜진과 함께한다는 게 가장 중요했다. 드라마의 이야기보다는 여배우들을 우선했다"고 너스레를 떤 뒤 "감독의 연출력, 작가의 필력을 알고 있었다. 또 배우들 역시 좋았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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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이 '사랑의 꽈배기' 출연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전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배우 함은정, 김진엽, 황신혜, 윤다훈, 심혜진, 손성윤, 장세현, 김원용 감독이 참석한다.

윤다훈은 "황신혜, 심혜진과 함께한다는 게 가장 중요했다. 드라마의 이야기보다는 여배우들을 우선했다"고 너스레를 떤 뒤 "감독의 연출력, 작가의 필력을 알고 있었다. 또 배우들 역시 좋았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다. 세 가정의 부모와 자식들의 얽히고설킨 희로애락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빨강 구두’ 후속으로 오늘(13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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