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황신혜 "윤다훈, 철저한 자기관리 자극 주더라"

장아름 기자 2021. 12.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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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사랑의 꽈배기'에서 심혜진, 윤다훈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황신혜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에서 "심혜진과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나는 것"이라며 "1998년도 영화에서 만났고 23년 만인데 굉장히 심혜진씨와 호흡이 너무 잘 맞고 감정선 등 이런 것들이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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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유튜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황신혜가 '사랑의 꽈배기'에서 심혜진, 윤다훈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황신혜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에서 "심혜진과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나는 것"이라며 "1998년도 영화에서 만났고 23년 만인데 굉장히 심혜진씨와 호흡이 너무 잘 맞고 감정선 등 이런 것들이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윤다훈씨와도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라며 "윤다훈씨, 심혜진씨라는 얘길 듣고 '어머 이 조합, 뭐야? 너무 재밌는 조합이다' 했다"면서 "제일 많이 마음이 끌렸던 작품이다, 호흡이 감사할 정도로 순탄하게 잘 맞아가는 게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윤다훈의 자기관리에 대해서는 "남자지만 자극을 주더라"며 "굉장히 열심히 관리를 하고 철저하게 하는 걸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지 자극을 받게 돼서 고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말 다시 봤다. 윤다훈씨의 자기관리에 대해 다시 봤다"고 칭찬했다.

한편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로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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