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도 퀵·용달로"..번개장터·카카오커머스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 번개장터가 13일 중고거래 운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카카오 T 퀵' 플랫폼을 통해서도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택배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 서비스를 퀵, 용달 등 다른 운송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중고 거래 시 배송 서비스 선택 항목에서 카카오 T 퀵을 선택한 후 당일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카카오 T 퀵 플랫폼 활용해 중고거래 배송 옵션 다양화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 번개장터가 13일 중고거래 운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카카오 T 퀵' 플랫폼을 통해서도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택배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 서비스를 퀵, 용달 등 다른 운송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는 중고 거래 시 배송 서비스 선택 항목에서 카카오 T 퀵을 선택한 후 당일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 앱 내에서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따로 퀵 서비스 업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내년에는 대형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용달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6월 선보인 카카오 T 퀵은 카카오 T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화물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 앱 내 '퀵/택배' 메뉴에서 물품정보와 출·도착지를 입력하고 배송을 접수 요청하면 각 이동 수단별 기사 자격을 인증한 '카카오 T 픽커' 기사가 방문해 원하는 목적지로 물품을 배송해준다.
번개장터는 중고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물품 픽업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탈 배송 솔루션 '포장택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번개장터는 고객이 배송 문제로 중고거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중고거래 배송을 혁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룸 화재 속 사망한 20대女…칼자국에 장기 적출까지
- 이시영, 확 달라진 외모 "다른 사람 만들어줘서 고마워"
-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 폭풍성장 근황 "벌써 초등학생"
- "김건희 여사 패러디해서?"…주현영 SNL 하차 두고 '시끌'
- 고현정, 과감 가슴골 노출…뼈말라에도 볼륨감 넘쳐
- '추성훈 딸'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 "10대 소녀 됐다"
- 57세 신성우 "늦둥이 아들 위해 음반권리 취득…사후 70년 보장"
- '이정현 딸' 서아, 폭풍성장 근황 "무한 배꼽인사"
- 고민시, 덱스와 핑크빛 기류?…"동갑이라고 해서"
- 박지윤 "불륜 저지른 적 없어…비열하고 치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