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 MF 하타테, 스코틀랜드 셀틱행..이적료 2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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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24·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3일 가와사키 구단이 셀틱과 하타테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매체에 따르면 하타테의 이적료는 약 2억엔(약 20억74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하타테는 올 여름까지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지휘했던 앙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유럽 무대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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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24·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3일 가와사키 구단이 셀틱과 하타테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매체에 따르면 하타테의 이적료는 약 2억엔(약 20억7400만원)으로 알려졌다.
171㎝의 하타테는 주로 윙어로 뛰며 풍부한 운동량과 함께 좋은 기술을 갖췄다고 스포츠호치는 소개했다.
그는 2020 도쿄 올림픽 대표로 뽑혀 일본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으며 올 시즌 가와사키의 J리그1 2연패에 힘을 보탰다. 2021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뽑혔다.
하타테는 올 여름까지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지휘했던 앙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유럽 무대로 향하게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셀틱서 활약 중인 후루하시 교고를 비롯해 일본인 선수 영입에 골을 들이고 있다. 이데구치 요스케(감바 오사카) 등 추가적으로 셀틱으로 이적할 것이라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90min'에서는 셀틱이 전북 현대의 공격수 송민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편 셀틱은 2021-22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서 레인저스(승점 42)에 이어 2위(승점 38)에 자리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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