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주공장 협력사 업무·휴식 공간 새단장

조지민 2021. 12. 13.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가 자사의 청주공장에서 근무하는 물류부문 협력업체 직원들의 업무·휴식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쉼터' 1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RE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스마트 쉼터'는 친환경 경영은 물론 협력업체를 위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ESG 경영 모델"이라며 "2022년에는 이천과 광주에 위치한 자사 생산공장으로 스마트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쉼터' 1호점 오픈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 대성쏠라 양성우 대표, 오비맥주 박성준 선임부장, 오비맥주 이철우 청주공장장, 화물연대 박영길 지회장, 한익스프레스 윤영채 상무(왼쪽부터)가 지난 9일 오비맥주 청주공장 ‘스마트 쉼터’ 1호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가 자사의 청주공장에서 근무하는 물류부문 협력업체 직원들의 업무·휴식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쉼터' 1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9일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를 생산하는 청주공장에서 '스마트 쉼터' 1호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문화와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와 이천, 광주에 위치한 3개 공장 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상생을 도모한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자사의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 공간도 전력 생산 과정에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재생에너지로 운영해 탄소배출을 감소,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RE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스마트 쉼터'는 친환경 경영은 물론 협력업체를 위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ESG 경영 모델"이라며 "2022년에는 이천과 광주에 위치한 자사 생산공장으로 스마트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