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LPGA 투어 Q 시리즈 수석 합격..최혜진도 통과

서대원 기자 2021. 12.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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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자프로골프의 강자 안나린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합격해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KLPGA 투어 통산 10승의 최혜진도 공동 8위로 Q시리즈를 통과해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고, 19살 신예 홍예은도 공동 12위(13언더파 561타)로 L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었습니다.

Q시리즈 45위까지 내년 LPGA투어 카드를 받는데, 20위 이내에 들면 안정적으로 투어를 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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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자프로골프의 강자 안나린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합격해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안나린은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Q시리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쳤습니다.

8라운드 합계 33언더파를 기록한 안나린은 프랑스의 폴린 루생-부샤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지난해 2승을 거뒀고, 올해는 우승은 없었지만 상금 랭킹 9위에 오르는 등 정상급 경기력을 과시했던 안나린은 내년 L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KLPGA 투어 통산 10승의 최혜진도 공동 8위로 Q시리즈를 통과해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고, 19살 신예 홍예은도 공동 12위(13언더파 561타)로 L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었습니다.

Q시리즈 45위까지 내년 LPGA투어 카드를 받는데, 20위 이내에 들면 안정적으로 투어를 뛸 수 있습니다.

태국의 아타야 티티쿨이 3위에 올랐고, 이번 Q시리즈에 참가한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세계랭킹 14위)는 7위로 마쳤습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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