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카카오T'로 중고거래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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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퀵'을 통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택배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 서비스를 퀵 등 다른 운송 수단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는 중고 거래 시 배송 서비스 선택 항목에서 카카오T 퀵을 선택해, 당일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는 사용자 간 중고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배송 부문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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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퀵'을 통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택배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 서비스를 퀵 등 다른 운송 수단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는 중고 거래 시 배송 서비스 선택 항목에서 카카오T 퀵을 선택해, 당일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 앱 내에서 간편하게 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번개장터는 사용자 간 중고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배송 부문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물품 픽업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배송 솔루션 ‘포장 택배 서비스’를 선보였다. 포장 택배 서비스는 이용자 만족도 95%, 15일 이내 재사용률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얻고 있다.
번개장터는 최근 서울 전 지역으로 포장택배 서비스를 확대해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6월 선보인 카카오T 퀵은 카카오T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화물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
앱 내 ‘퀵·택배' 메뉴에서 물품 정보와 출발·도착지를 입력하고 배송을 접수 요청하면, 각 이동 수단별 기사 자격을 인증한 기사가 방문해 원하는 목적지로 물품을 배송해준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번개장터는 고객이 배송 문제로 중고거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중고거래 배송을 혁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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