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론바이오, 청담글로벌·바이오비쥬 PN필러 개발 유통 MOU 체결

박정수 2021. 12. 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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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RN 기술개발 전문기업 제론바이오가 청담글로벌과 바이오비쥬 3자간 PN필러 등 포괄적 기술협력을 통한 제품개발 및 유통관련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론바이오 김덕규 대표를 비롯해 청담글로벌 최석주 대표, 바이오비쥬 양준호 대표가 만나 포괄적 기술협력을 통한 제품 개발 및 유통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신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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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PDRN 기술개발 전문기업 제론바이오가 청담글로벌과 바이오비쥬 3자간 PN필러 등 포괄적 기술협력을 통한 제품개발 및 유통관련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론바이오 김덕규 대표를 비롯해 청담글로벌 최석주 대표, 바이오비쥬 양준호 대표가 만나 포괄적 기술협력을 통한 제품 개발 및 유통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신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PN필러 개발 및 유통, 코슈메티컬 제품개발 및 유통, 이너뷰티(Inner Beauty) 제품개발 및 유통, 기타 바이오 신소재 개발 부분 등에 대해서 해외 마켓을 중점으로 공동협력키로 했다.

‘제론바이오’는 2015년 설립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의 소재, 제형을 개발하는 ‘기술개발전문’ 기업이다. 현재 원료물질인 PDRN을 대량 생산해 관절강이나 제약사 등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시장 진입도 준비중이다.

2017년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Global Beauty&Life 제품들에 대해 중화권을 비롯한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내 중소기업 중 독보적 컨설팅, 마케팅 및 유통을 일원화한 원스탑(One-Stop)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이다. 11월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내년 1분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2018년 설립돼, 필러 및 톡신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소재,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가동 중인 하남의 GMP 설비를 기반으로 현재 중국, 러시아, 유럽 및 동남아 등 모두 11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론바이오는 청담글로벌, 바이오비쥬의 기술 및 마케팅 등 관련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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