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돌파감염' 1002명.. 5개월 만에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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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누적 1000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우리 군에선 올 7월1일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최초 보고된 이후 그 수가 5개월 만에 1000명대에 진입했다.
군에선 지난달 28일 이후 이날까지 16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대 다수가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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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우리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누적 1000명을 넘어섰다.
국방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5명 증가한 273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5명은 모두 돌파감염 사례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권장횟수만큼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도 전날 977명에서 이날 1002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우리 군에선 올 7월1일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최초 보고된 이후 그 수가 5개월 만에 1000명대에 진입했다. 7월1일 당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25명이었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엔 국방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근무하는 간부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전국 각지의 육군부대에서 간부 11명과 병사 6명, 군무원 2명 등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해군에서도 간부 3명과 군무원 1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에선 지난달 28일 이후 이날까지 16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대 다수가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이날 현재 군에선 치료·관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379명이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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