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업 람다256, 우리기술투자 등으로부터 700억원 투자 유치

송화연 기자 2021. 12.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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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은 두나무, 우리기술투자, 한화시스템, 종근당홀딩스, 야놀자, 대림, VTI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700억원 규모의 투자금(시리즈B)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기술의 중요성과 람다256의 성장성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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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람다 256 대표 2019.5.2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은 두나무, 우리기술투자, 한화시스템, 종근당홀딩스, 야놀자, 대림, VTI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700억원 규모의 투자금(시리즈B)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람다256은 지난 2019년 3월 두나무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겪는 개발·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상용화했다.

루니버스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레이어2 사이드체인과 각종 개발 툴을 제공해 블록체인 전문 기술이 없이도 어느 기업이나 손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현재 3300곳의 기업이 루니버스를 사용 중이다.

람다256은 최근 업비트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운영하는데 루니버스 NFT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아울러 국내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출시해 12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제공한 상태다.

투자자들은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기술의 중요성과 람다256의 성장성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람다256은 확보한 투자금을 우수 인재 확보, 국내·외 사업 확장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국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투자자들과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NFT, 증권형토큰(STO) 등 자산화 분야에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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