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G7계기 캐나다 외교장관과 회담..인태 지역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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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영국 리버풀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 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12일(현지시간) 멜라니 졸리 신임 캐나다 글로벌부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관계 평가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등 평화·안전·인권 증진을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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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영국 리버풀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 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12일(현지시간) 멜라니 졸리 신임 캐나다 글로벌부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관계 평가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등 평화·안전·인권 증진을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이번 회담은 지난 10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3기 내각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
외교부는 "한국과 캐나다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졸리 장관은 지난 2018년 문화유산부 장관 자격으로 방한한 경험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다양하고 훌륭한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졸리 장관이 다시 한국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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