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섬 지역 상용차 방문 정비

제주도·울릉도·백령도서 각각 이틀씩 무상 점검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현대차, 섬 지역 상용차 방문 정비

현대자동차는 섬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용차를 정비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제주도·울릉도·백령도에서 실시한다. 무상으로 엔진·트랜스미션을 점검하고,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을 교환할 예정이다.

울릉도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동항 주차장에서, 제주도·백령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각각 제주시 블루핸즈 제주한국상용트럭과 백령면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정비 기반 시설이 취약한 섬 지역 상용차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르도 고객 편의를 위해 우수한 서비스를 기획해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